[면접 후기] Bretagne, Lyon, HEAR, Marseille 보자르 (2025)
- Comme tu veux
- 5월 22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6월 17일

EESAB (Brest Lorient Quimper Rennes)
브레스트, 로리엉, 껑뻬, 헨느 연합 브르타뉴 보자르
(대면 면접)
대면 면접이였고 학생 면접관 포함해서 4명의 면접관이였습니다. 입장하자마자 바로 사전 필기 과제를 드렸고, 그후엔 사전 실기 과제에 대한 발표를 요청하셨습니다. 설명해달라고 하시고 질문은 많이 없었습니다. 큰 책상에 제 작품들을 다 올려놓고 발표했어야 했었는데 정신없는 와중에 한 면접관이 계속 불어 실력을 지적하는 바람에 제 작업들을 다 설명할 수 없었습니다. 학생 면접관분께서 제일 많은 질문을 주셨고 나머지 분들은 그냥 들으셨습니다. 시간은 15분조금 넘게 한것같습니다.
ENSBA Lyon
리옹 보자르
(전원 비대면 면접)
비대면으로 15분가량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관 두분이 계셨었습니다. 분위기는 이게 맞나 싶을 만큼 안좋았습니다. 하품을 하신다던지 딴 일을 하신다던지 하셨습니다. 하지만 웃으면서 최대한 소통하려하며 대응하였고, 나중엔 간간히 웃으며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화면공유 하고싶으면 하라고 했었고 그래서 저는 포트폴리오 공유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짧게 설명했습니다. 설명 중간중간에 작업별로 약간 심도있는 질문들을 받았습니다. 저의 경우엔 인공지능이 생성한 이미지를 활용한 작업에 인공지능의 미학에 관련하여 질문하셨습니다. 화면공유 후에는 동기나 몇가지 작은 질문들을 하셨고 딥한 작업 관련 질문들도 추가로 하셨습니다.
HEAR (Strasbourg Mulhouse)
스트라스부르 뮬루즈 연합
(전원 비대면 면접)
비대면으로 30분조금 넘게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관은 3명이였고, 분위기는 훈훈했고 질문이 많으셨습니다. 화면공유로 포트폴리오를 공유하라 하셨고, 처음부터 쭉 설명 해가면서 중간중간 작업 관련 질문들을 받았습니다. 또한 갑자기 작품에 대한 감상을 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스부도 질문들이 개념적이고 심도있는 느낌이라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잘 들어주시는 분위기에 천천히 대답해갔던것 같습니다. 발표 후에는 작품 질문들을 포함해서 입학 동기나 여러가지 질문들을 받았습니다.
INSEAMM Marseille
마르세유 보자르
(전원 비대면 면접)
비대면으로 20분정도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관은 두분이 계셨고 첫 타임이라 그런지 약간 산만한 분위기였습니다. 역시 화면공유로 포트폴리오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했고, 그 후 질문들을 받았습니다. 사전 실기 과제나 필기 과제에 대한 질문이나 설명해달라는 요구도 없었습니다. 발표 후에는 입학 동기를 포함해서 스몰토크 느낌의 가벼운 질문들을 하셨습니다. 면접관 분들은 호응을 잘 해주셨고, 딱히 작품에 관심이 있어보이진 않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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